새해 첫 날 타이라바 다녀왔습니다.

거문도 수온이 낮은것같아 여서도를 목적지로 삼고 거문도~여서도 사이에서 새해 일출을 보게 되었습니다.

 

지난 번에 재미를 좀 포인트인데 생명체가 없어 다시 달려 여서도 도착...

몇마리씩 올라오긴하나 선장은 배가 고픈 나머지... 이곳저곳 전화질..

30~40cm급으로 나온다는 연락을 받고 다문다문 나오는 포인트를 버리고 30여분을 달려갔더니...

생명체가 없네...

오라고 한 배는 어디론가 도망을 가버리고... 
 

결국 점심 식사 후 한 2포인트에서 썰물이 시작되면서 철수할때까지 계속 입질이 이어져 다행히 선장 면은 조금 섰습니다..

속이 시커멓게 타 들어갔네요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 

4지 갈치가 여러마리 올라왔으나 비싼 텅스텐 여러개 수장했습니다.

5짜가 넘는 능성어까지...

토,일요일 기상이 허락합니다.

최소 7인 이상은 되어야 출항이 되는데..

기름 3드럼을 처묵처묵해서... ㅠ

4일(토) 타이라바 13자리 가능

5일(일) 타이라바 8자리 가능(출항확정)